캔터네이 포니는 신발을 사랑한답니다. 운동화, 탭댄스화, 광택이 나는 브로그까지, 발굽에 맞다면 뭐든 수집하죠.  친구들은 캔터네이가 고른 몇몇 신발을 보고 의아해 하지만(라인스톤 카우보이 부츠는... 독특한 선택이었어요!) 열정만큼은 높이 사요. 그리고 그는 필요하다면 신발을 기꺼이 빌려준답니다.  광내고, 정리하며, 끊임없이 신발끈을 다시 묶는 캔터네이는 신발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는 걸 몸소 보여주죠. 다만 수납공간이 부족해요!